서관 근무 직원 확진 판정…긴급 방역 시행
동관·서관 폐쇄…"질본 메뉴얼 따라 대응"
   
▲ 삼성SDS 캠퍼스 전경. /사진=삼성SDS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삼성SDS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삼성SDS에 따르면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지난달 29일 몸이 안 좋아 30일부터 휴가를 냈다가 1일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SDS는 이날 오전 11시께 사내 방송으로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전 임직원을 귀가 조치 중이다. 
회사는 주말까지 잠실 캠퍼스(동관·서관)를 폐쇄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또 직원의 감염경로와 회사 내 밀접접촉자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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