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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코로나19 예술포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예술정책을 모색하는 '코로나19 예술포럼'을 7회 연속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7개 기관이 주관하는 연속 토론회는 12월까지 열리며,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주관하는 기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다.
예술의 가치, 예술인 복지, 예술시장, 지역 문화예술, 예술지원 체계, 예술교육 등을 주제로 현황과 과제를 현장 예술인들과 논의한다.
첫 토론회는 8일 오후 2시 '일상적 위기의 시대, 예술의 가치와 회복력'을 주제로, 유네스코가 제안한 '예술의 회복력 운동'과 연계해 열리며, 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위기에 직면한 예술의 회복을 위해, 또는 예술을 통한 회복을 위해 해야 하는 일과 정책적 지원 등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예술인을 지키고,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새 시도와 노력도 공유한다.
박신의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고, 정유란 문화아이콘 대표, 윤보미 봄아트프로젝트 대표, 최두수 스페이스XX 예술 감독,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 김상철 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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