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6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증가한 1만32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50명대에서 3~5일 60명대로 올라선 후 6~7일 40명대로 내려왔다가 이날 다시 6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0명, 해외유입 33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5명, 인천 1명, 경기 11명 등 수도권이 17명이다. 이 외에 광주에서 7명이 확진됐고 충남에서 3명, 대전에서 2명, 전남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33명 중 11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이 외에는 입국한 후 경기(7명), 서울(5명), 충남(3명), 전북(2명), 경남(2명), 경북·광주·대구(각 1명)에서 확인됐다.

완치 판정으로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1970명으로 전날보다 56명 늘었다. 사망자는 285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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