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네이버 주가가 10일 장 초반 한때 7% 넘게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시가총액은 50조원을 넘기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91% 급등한 30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주가는 전장 대비 7.30% 상승한 30만 8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한때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50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다시 49조원 대로 떨어졌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상회하고 있어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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