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옥수수 미로'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에 2645㎡ 규모의 '옥수수 미로'를 조성, 이색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옥수수 미로는 경기도가 가평군 승안2리 '아홉마지기 체험마을'과 함께 농촌 마을 활성화 차원에서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에 조성했는데, 지난 3월에 옥수수 씨앗을 심어 현재는 2m 높이까지 자랐다.

출구를 찾아 나와서 미로 체험이 끝나면, 옥수수와 아이스크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의 금계국 꽃밭과 장미터널도 감상할 수 있다.

옥수수 미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홉마지기 체험마을 공식 홈페이지(www.9majigi.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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