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쌍용건설은 경기 광주 초월읍에서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아파트의 청약 결과, 총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9건이 접수돼 평균 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이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0.25대 1로 마감된 전용면적 97㎡A이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59㎡ 180가구 △73㎡ 310가구 △84㎡ 378가구 △97㎡ 5가구다.

광주 초월읍은 비규제지역으로, 최초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인근에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가까이 위치해 차로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을 통해서는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인접했다. 곤지암천 바로 앞에 위치해 파노라마 수변조망과 수변시설도 갖췄고, 백마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이 설치되고, 가구 내에는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환기시스템이 도입됐다. 아파트는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이면 개방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당첨자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