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부산은행을 대표하는 생활금융 서비스 플랫폼인 ‘썸뱅크’와 부산의 대표 영상·공연 콘텐츠 제공업체인 ‘영화의전당’이 부산 영상·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 BNK부산은행은 21일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 영화의전당, 클립서비스와 ‘부산 영상·문화공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3번째부터 박일용 부산은행 D-IT그룹장, 방추성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설도권 클립서비스 대표)/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 ‘영화의전당’, 문화·공연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클립서비스’와 ‘부산 영상·문화공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클립서비스는 영화의전당 콘텐츠에 대한 모바일 예매·결제 서비스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영화의전당은 우수한 영화제와 영화, 문화 공연의 기획과 유치를 통해 썸뱅크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썸뱅크를 통해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되는 영화, 뮤지컬, 연극, 전시 행사 등 다양한 영화 및 문화·공연 티켓을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박일용 부산은행 D-IT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금융과 문화산업의 제휴 서비스 확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썸뱅크를 통해 문화공연, 영화 뿐만 아니라 스포츠, 레저,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생활 서비스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일상과 금융이 함께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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