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6일 남원시 도통동에 위치한 우리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우리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해 도통동일대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및 학습지도, 다양한 체험활동,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10년 넘게 사용해 낡고 오래된 센터환경 개선이 시급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센터내부 전체에 친환경 페인트를 칠해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동안 아동들이 공부하기에 부족했던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이번 공부방이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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