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연계 전국 힐링 스팟 제안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휴가철 여행 스팟을 연재 형식으로 소개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여기뜰지도'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여기뜰지도'는 국내 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전통적인 관광 지역이 아닌 색다른 힐링 스팟 발굴과 인스타그램에 소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활동중인 여행 작가와 협업해 대구를 시작으로 단양, 고성, 남원, 남해 등 전국 5개 도시를 직접 발로 뛰어 취재했다. 생생한 사진과 글을 매주 순차적으로 오픈해 여름 국내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길잡이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각 지역의 스팟 중 식당, 카페 등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이 방문한 가맹점을 분석해 이용건수, 이용금액과 전년 대비 이용 증감율과 SNS를 분석하여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결제 데이터가 없는 야외 관광지 등은 여행 작가가 직접 경험해보고 추천하는 곳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시태그 등으로 많이 언급된 곳을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고객들과 함께 지역 여행지도를 완성해나가고자 시민, 소상공인, 지자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을 계획이며, 요청이 많을 경우 향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기뜰지도-시즌2'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여기뜰지도'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8월 7일까지 인스타그램 '여기뜰지도'를 팔로우하고 댓글로 참여할 경우 폴라로이드, 빙수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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