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대구은행은 연구개발(R&D) 사업의 자금관리 투명성을 제고하고 연구비 관리의 편리함을 증대하기 위해 ‘통합 이지바로 연구비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DGB대구은행


통합 이지바로 연구비카드는 총 12개 정부부처의 ‘통합 이지바로 시스템’을 사용하는 연구기관이면 발급받을 수 있다. 

연구과제기간이 1년 이내면 ‘단년도카드’, 1년 이상인 경우 ‘다년도카드’, 2개 이상 과제를 1개로 통합해 ‘과제통합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중앙구매카드’는 연구수행기관에서 장비구입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단년도·다년도 카드는 연구원 별로 기업 지정 신용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과제통합카드와 중앙구매카드는 공용 및 지정 신용카드로 발급가능하다. 연회비 및 바로 알림 서비스(SMS)수수료는 면제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통합 이지바로 연구비카드는 연구개발과정에서 소요되는 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한국연구재단의 통합 이지바로 시스템에서 카드 정보와 사용내역을 관리·확인할 수 있다”며 “연구개발사업의 연구비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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