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3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내수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세제혜택 등으로 수요가 반등했다"면서 "특히 고부가 제품 비중이 전년 50%에서 60%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이 이어지는 만큼 내수 시장은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싼타페, 투싼, G70 등 신사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내수 판매 확대와 믹스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는 지난해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혁신적 디자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콘셉트카 비전T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전T는 신형 투싼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모델로 알려져있다.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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