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5060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노후준비를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의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대, 단국대 및 신한대 평생교육원 등 16개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생활기술학교는 복합건물 관리사, 승강기 정비사, 소셜마케팅 등 32개 생활기술 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총 737명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만 50~69세 신중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7월부터 9월까지, 교육일정은 8월부터 12월까지로 교육기관별, 교육과정별로 다르며 신청 접수는 각 교육기관 방문신청, 이메일,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기초이론교육 등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대면교육 시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고,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서민들의 어려움을 감안, 교육비를 올해 한시적으로 무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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