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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홍보물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오는 31일 마감된다며, 아직까지 신청 못한 도민은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내국인,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씩 지급된다.
현재는 선불카드 현장신청만 가능하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오후 6시까지) 및 관할 농협(오후 4시까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이 필요하며, 별도 위임장 없이 직계존.비속,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등의 대리 신청도 인정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4월 9일 접수가 시작돼, 7월 24일 현재 전체 도민의 97.2%인 약 1290만명이 신청했고, 약 2조 74억원이 지급됐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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