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KB자산운용이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는 'KB 글로벌 자이언트 플랫폼 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펀스는 아마존, 알리바바, 넷플릭스 등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은 물론 신흥 강자가 되고자 하는 기업도 선별해 투자한다.

KB자산운용 측 관계자는 “종목당 동일한 비중을 두고 분산 투자해 특정 종목에의 쏠림 현상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연 판매보수는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의 경우 2.23%, 온라인전용인 C-E형의 경우 1.43%다. 오늘(27일)부터 하나금융투자에서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