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263억원..1933년 제작 황금회중시계...뭔가 보니? '깜짝'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가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명 수제 회중시계 헨리 그레버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Henry Graves Patek Philippe Supercomplication)이 역대 최고 가격으로 경매에서 낙찰됐다.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사진=방송화면 캡처

이 시계는 1933년 스위스의 파텍필립사가 만든 수제 황금 회중시계로 낙찰가는 2400만 달러(약 263억3760만원)다.

해당 시계는 1925년 미국의 금융 부호 헨리 그레버스가 주문한 것으로 920여 개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조립, 제작 기간만 5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어마어마하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시계 하나 가격이 260억원이 넘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누구한테 낙찰된거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정성도 가격도 어마어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