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광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858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광주은행


이는 코로나19 관련 일회성 충당금 추가적립액 89억원(세후 손익효과 68억원) 제외시 926억원으로 전년 상반기(919억원) 보다 0.8% 증가한 실적이다.

광주은행은 순이자마진(NIM) 2.28%로 양호한 수익성 지표와 고정이하여신비율 0.47%, 연체비율 0.38% 등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저원가성 핵심예금과 우량고객의 지속적인 증가, 내실 위주의 질적성장 추진,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가 바탕이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을 토대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