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야구 광주 경기가 또 우천으로 취소됐다.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전날 두 팀 경기가 비로 노게임 선언된 데 이어 이틀 연속 장맛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 사진=KIA 타이거즈


KIA는 이번 시즌 벌써 9번째 우천 취소로 경기가 뒤로 밀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KIA는 이날 선발 예고했던 양현종을 30일 경기에 그대로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kt는 선발 예고했던 소형준의 등판을 하루 미룰지, 다른 투수로 바꿀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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