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선정이 개물림 사고로 병원을 찾았다.

배우 이선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방문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이선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선정은 '실화냐?', '파상풍 주사', '항생제', '화나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댕댕이(강아지) 맘들 다들 아시겠죠. 애들 케어는 당연! 독거노인 새벽에 응급실 동네 병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이선정은 "지인 강아지한테 두 번 물림. 그것도 우리 집에서"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을 향한 걱정에 "별 일 아냐. 그냥 혹시 모르니까 주사 맞고 온 거야.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라고 전하기도 했다.


   
▲ 사진=이선정 인스타그램


1995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선정은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의 백치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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