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채광 극대화 한 Full-Bay, 천정고 2.45m 등 평면 특화적용
-주방·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전망 누릴 수 있는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 도입
[미디어펜=홍샛별 기자]KCC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 /자료=KCC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가장 많은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기존 4-Bay를 뛰어넘는 최신형 평면 Full-Bay 설계를 도입한다. Full-Bay 설계란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기존 4-Bay보다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우수한 개방감 및 통풍이 특징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욕실을 현관 바로 옆에 두어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거실 벽면에는 북매치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월(이태리 세라믹 패널 시공)을 시공해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다.

또 기존 84㎡타입에서 볼 수 없었던 와이드 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조가 비치된 욕실까지 모두 갖춘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273가구로 구성된 84㎡ 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가 뛰어나며 시원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안방에서만 볼 수 있던 드레스룸을 모든 방에 구성한 워크 인 드레스룸 설계를 도입해 타 단지 동일면적 대비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더불어 거실을 넘어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조망 다이닝 특화 설계가 적용된 84㎡ B타입은 공간 6~8인용 식탁을 놓아도 여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각 세대는 기존 아파트(2.3m)대비 15cm 높인 2.45m 천정고를 자랑한다. 우물천장높이까지 더하면 2.57m의 높은 천정고로 시공된다. 기존 대비 최대 27cm 천정고가 높아짐에 따라 쾌적함과 극대화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KCC건설측의 설명이다.

오피스텔 역시 기존 단지와는 다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84㎡ OAD타입의 경우 LDK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3.65m 천정고로 시공돼 쾌적성을 높였다. 

이 밖에 주방벽에는 이태리 세라믹 패널을 천정 높이까지 시공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방을 연출했다. 여기에 수직형 공간분리 4-Bay 복층형 구조로 설계해 안방크기만큼의 다락방을 갖춰 독립적인 생활공간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 대구 오페라 스위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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