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에 응시생 급증…전원 수용 차원 코엑스 전시장 고사장화
   
▲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제46회 국제무역사 1급 자격시험이 치러졌고, 역대 최대 규모인 5119명이 응시했다./사진=한국무역협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일 한국무역협회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등 전국 13개 고사장에서 치른 제46회 국제무역사 1급 자격시험에 역대 최대 규모인 511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기존 국제무역사 1급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평균 4000여 이었으나 이번에 많은 취업준비생 및 무역업 종사자들이 몰리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제46회 국제무역사 1급 자격시험이 치러졌고, 역대 최대 규모인 5119명이 응시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사장 임대가 어려워 당초 3700석 정도만 확보했던 무협은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상 처음으로 코엑스 전시관을 빌려 전체 인원을 수용했다.

무협 무역아카데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심각해지자 취업준비생들이 자격시험에 몰리게 된 것 같다"며 "시험은 2미터 간격의 책상 배치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체제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