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인 혼성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싹쓰리 탄생의 산실 '놀면 뭐하니' 측은 감격하며 팬들에게 무한 감사를 표했다.

싹쓰리는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음중')에서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화사 '마리아'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영광의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데뷔 무대에서 단번에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차에 지상파 TV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재확인했다.

7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첫 1위에 올랐고, 이날 2관왕을 달성했다.

   
▲ 사진='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방송 후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싹쓰리가 1위로 호명되는 순간 최종 순위표 방송 영상을 캡처해 올리고 "또 1위! 음중 1위! 여러분이 어디에 계실지 몰라 동서남북 방향으로 절 올리고 있슴니다. 감사 감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라는 감격적인 멘트를 덧붙여놓았다.

싹쓰리는 더블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외에 멤버 각자 솔로곡 '두리쥬와'(유두래곤), 'LINDA'(린다G), '신난다'(비룡) 등이 포함된 데뷔 앨범을 1일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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