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인 ‘씨티 더드림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씨티 더드림 적금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모바일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이며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연 2.0%(세전)의 기본이자율을 제공한다.

   
▲ 사진=한국씨티은행


납입금액은 횟수 제한 없이 매월 1만원 이상 100만원까지 가능하며, 전 금융기관 통합 한도 내에서 비과세 종합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특히 한국씨티은행 입출금통장과 연결해 매월 1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최소 5개월 이상 유지하면, 0.3%의 우대금리가 추가되며, 출시기념 이벤트 쿠폰금리까지 더하면 최대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 우대금리 쿠폰번호를 모바일 앱에 입력하면 0.2%의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또 한국씨티은행 첫 거래 고객이 해당 적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나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과 같은 경품이 추가로 제공되며, 추천한 친구가 상품에 가입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에게 ‘커피와 디저트’ 세트 쿠폰과 커피 쿠폰이 각각 제공된다.

첫 거래 고객은 지난달 말 기준 현재 미거래 고객 또는 씨티은행에 보유중인 예금 및 투자상품의 총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인 뱅킹등급 고객을 의미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금리 적금상품들의 경우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이 복잡하거나 월 납입 금액이 적었지만, 씨티 더드림 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월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해 목돈 만들기에 적합한 상품이다”며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편하고 쉽게 가입해 추가 우대 금리는 물론이며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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