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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샵 디어엘로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더샵 디어엘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5.3대 1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지난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6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 5666건이 접수돼 평균 55.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해당지역에서 1346명이 몰리며 336.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14㎡타입이 기록했다.
단지는 최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190가구 규모다,
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다.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수성구 학원가도 인접했다. 대구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가 밀집된 범어네거리의 이동도 용이하다.
평면설계는 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반영했고 프리미엄 엔지니어드스톤, 아트월 세라믹 타일, 유럽산 폴리싱 타일 등의 마감재도 적용된다.
포스코건설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돼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단지 출입부터 세대 출입까지 단계별 3선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와 지능형 영상분석 CCTV시스템 등의 안전 시스템과 서비스도 도입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진행한다. 당첨자들은 서류제출을 위한 지정 방문일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대구지하철 동대구역 2번 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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