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7일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본점에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직접 지원물품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원물품은 5개월분의 생리대, 파우치, 진통제, 비타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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