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풀무원건강생활의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사진=풀무원건강생활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 가전 렌탈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첫 상품으로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안마의자 제조사는 1987년 설립된 샹동 캉타이(Shangdong Kangtai)로 중국에 본사가 있다. 이 업체는 일본 안마의자 파나소닉의 OEM 공급사이기도 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고객들을 겨냥해 대표적인 휴식 가전인 '안마 의자'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풀무원건강생활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는 신체의 긴장감을 완화시켜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온열 테라피'가 핵심이다.
등, 엉덩이, 발 부분에 탑재된 전신 온열패드, 온열 마사지 효과를 한층 더 깊게 해주는 온열 안마볼, 온열 알고리즘이 적용된 온열 마사지 코스를 연계한 온열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열에 특화된 안마를 선보인다.
특히 에어 펌프 방식이 아닌 톱니가 맞물려 마사지를 해주는 기어 방식의 안마 메커니즘을 적용, 목부터 어깨, 등, 허리, 엉덩이까지 인체의 굴곡에 따라 세밀하게 체형을 인식하고 전신을 고르게 안마해준다. 안마볼의 이동 범위를 확장한 제품으로 개발되어 어깨와 목에 특화된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한 발뒤꿈치 부분의 센서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체형을 스캔하고, 다리 길이를 감지해 최적의 안마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풀무원건강생활은 전했다.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의 온라인 렌탈 서비스 신청은 풀무원의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의 풀무원로하스 가맹점을 통해 렌탈 서비스 상담 및 신청, 구매도 가능하다.
한승준 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 홈 사업부장은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의 로하스 가치를 담은 건강·요리 가전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의 가격은 소비자가 550만 원이며, 렌탈료는 월 9만9000원(60개월 납부, 최초 등록비 10만 원)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