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한다.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 코미디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이세영은 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했다. MC들은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그녀의 미모를 칭찬하며 "전매특허였던 류승범 얼굴 모사 개인기를 잃은 것 아니냐"고 안타까워하는 등 각양각색의 반응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이세영은 미모의 일등 공신으로 연애를 꼽았는데. 이세영은 "현재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2년 넘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며 언어가 서툴러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시절, 데이트할 때마다 번역기를 사용해가며 썸을 탔던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남자친구가 싸울 때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하는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이세영은 "과거 방송 활동을 할 때보다 3배 가까이 수입이 늘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 자신들만의 특별한 유튜브 운영 비법까지 가감 없이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세영의 다채로운 매력은 오늘(11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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