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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사진=동양건설산업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동양건설산업은 신월 4구역 재건축해 서울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원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을 이달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중 1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75가구다.
서울 도심권 평지에 들어서고 목동과 직선도로로 연결돼 목동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한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 거리에 초·중학교가 있고 목동 학원가와 가깝다.
인근으로 경전철 목동선이 추진 중이고 국회대로 지하화와 지상화공원도 진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 선에서 논의되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이 단지의 분양가는 해당 지역에서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 또는 최고 분양가를 초과할 수 없다.
지난 4월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목동’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448만원이었다. 이 경우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59㎡타입 5억원대, 74㎡타입 6억원대, 84㎡ 타입 7억원대에서 형성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고 주변은 풍부한 개발호재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지역 신규 아파트인 만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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