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5인조 걸그룹 네온펀치(다연, 백아, 메이, 이안, 도희)가 해체됐다.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내부사정상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네온펀치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데뷔 2년 만의 그룹 해체다.

   
▲ 사진=네온펀치 공식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메이와 도희는 학업 및 개인적인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다연 백아 이안은 그룹 XUM(썸)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3명의 멤버가 새로운 그룹으로 재데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네온펀치는 2018년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해 지난해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tch Out'의 타이틀곡 '틱톡(Tic Toc)'으로 활동했다. 

당초 다연 백아 이안은 유닛 XUM(썸)으로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그룹 해체로 네온펀치의 유닛이 아닌 새로운 그룹으로 재데뷔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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