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당첨자 발표 31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천호∙성내3구역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가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해당지역)에서 평균 20.76대 1, 최고 24.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160세대 모집에 332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0.76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84㎡B 타입으로 40세대 모집에 990명이 청약해 24.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교통환경으로 많은 수요자분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한 만큼 계약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 6번 출구와 인접한 주상복합 시설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한 곳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단지 앞 천호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의 간선도로망과 강일IC를 이용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단지 맞은편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를 이용할 수 있고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있다. 풍납근린공원과 풍납토성, 광나루한강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진행하며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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