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민호 측이 악플러들을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리우는 12일 "MY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민호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공격,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성 루머 등의 위법적인 게시물(악성글, 이하 '악플')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시인사이드, 카페, 블로그 등 인터넷상에서 확인되는 당사자에 대한 악플의 채증, 삭제 권고 및 요청, 악플러 데이터 구축과 형사 고소를 기본 업무로 하고 있다"며 "악플러 리스트를 구축하고 있으니 많은 제보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이민호는 지난 6월 종영한 SBS '더 킹: 영원의 군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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