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더욱 강력해진 리얼 생존기로 돌아온다. 최초로 국내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출연진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은 국내 곳곳의 숨은 오지에서 펼쳐지는 정글 생존기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를 선보이게 됐다고 13일 전했다. 

   
▲ 사진=SBS 제공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는 국내에서만 할 수 있는 색다른 생존 체험을 그려낼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촬영이 힘들어져 국내를 무대로 하는 것이 그동안의 정글 생존기와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영원한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티격태격 현실 부부 이봉원-박미선, '농구 대통령' 허재와 그의 아들 허훈, 스포츠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추성훈, 그리고 '퍼포먼스 퀸' 가수 청하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역대급 출연진 조합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사진=SBS 제공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 제작진은 "그동안 전세계 오지를 다니며 언젠가 꼭 한번 대한민국의 대자연 속에서 정글 생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국내이기에 가능한 강력한 아이템들을 마음껏 실행해볼 수 있었다. 그 어느 시즌보다 강력한 정글의 법칙 대한민국 편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새롭게 펼쳐질 병만족의 상상초월 정글 생존기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 코리아'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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