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가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가 주최하는 화상 대담 행사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아이린&슬기는 오는 18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타임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 중계되는 '타임100 톡스'에 유일한 공연자로 참여, 토론 후 펼쳐질 클로징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타임100 톡스'는 타임지가 각 분야의 리더들을 소집해 글로벌 문제의 해결책을 조명하고 학제간 행동을 장려하는 연속 화상 대담 시리즈로, 이번에는 UN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27대 호주 총리 줄리아 길러드, 영화배우 겸 UN 개발계획 친선대사 양자경 등이 참석, 글로벌 리더십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세계인들이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린&슬기는 이날 행사에 스페셜 퍼포머로 초청받았다. 두 사람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몬스터'의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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