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광주은행


제31향토보병사단은 광주·전남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자 병력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농가 주변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저수지 수로 정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민의 한숨을 덜어내고자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광주은행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과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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