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소민이 데뷔 16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 전소민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내주신 선물 모두모두 빠짐없이 너무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데뷔 16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조금 부끄럽고 쑥스러우면서 제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 감사함과 책임감도 많이 느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부족하지만 하루하루 더 채워나가며 뜨겁게 꿈꾸며 살아갈게요. 살면서 느끼는 많은 감동과 기쁨들을 함께해요. 항상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제가 전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행복해요"라고 전했다.


   
▲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 '사랑하길 잘했어', '오로라 공주', '내일도 승리',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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