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심은우가 '온앤오프'에 다시 출연,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심은우가 3개월 만에 다시 찾아와 일상을 공개했다.

심은우는 최고 화제 드라마였던 '부부의 세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후 지난 5월 '온앤오프'를 통해 요가 강사로도 일하는 반전 일상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온앤오프'를 다시 찾은 심은우는 그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처음으로 단독 광고 촬영을 한 것이라고 밝혀 MC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심은우는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며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광고주 분께서 '온앤오프'를 보시고 연락을 주셨다"며 광고 모델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또한 방송 덕분에 광고 외에 창작 뮤지컬에도 캐스팅돼 연습하고 있으며, 요가복 광고 출연 제의도 있었다며 '온앤오프'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요가는 심은우의 여전한 일상이었다. 그는 집에서 꾸준히 요가 수련을 하고 있었으며 요가원에서 레슨도 하고 있었다. 예전보다 훨씬 바빠졌지만 시간을 쪼개 요가 수업을 계속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심은우는 "배우 ON을 위해 열심히 달리다가 ON이 갑자기 멈췄을 때 공허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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