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럼에이앤씨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강소라가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7일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오는 8월 29일로 예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했다"며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소라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배우 강소라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소라도 이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강소라 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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