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치승의 체육관 패밀리 김동은이 첫 토크쇼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전지적 본인 시점 특집 '이 구역의 조물주는 나야 나'로 꾸며져 장광·미자 부녀와 양치승·김동은 체육관 패밀리가 출연한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시종일관 무미건조한 말투와 행동으로 '동은봇'이라는 애칭을 얻은 김동은. 그는 특유의 무표정한 표정으로 '부부의 세계' 김희애 성대모사를 시도한 것은 물론,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비 '깡' 커버 댄스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대방출했다.

또한 김동은은 "운동이 노동으로 느껴지면 안 된다"고 본인의 소신을 밝히며 "양치승은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디스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양치승과 김동은에게 각자의 스타일로 PT(개인 지도)법을 보여 달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장광의 트레이닝에 나섰다. 이어지는 PT 상황극에서 이들은 극과 극의 트레이닝법을 선보였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차세대 먹방 여신으로 떠오른 김동은은 '비디오스타'에서도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김동은은 "소고기 1.5KG, 밥은 5공기 이상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동은을 위한 도넛 먹방 코너를 준비했다. '비디오스타'의 도넛 먹방 공식 1위는 연예계 대표 대식가로 불리는 테이의 21개. 김동은은 테이의 기록을 누르고 신기록을 세웠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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