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포스터 [사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태 무형유산 콘텐츠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문화재청이 1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 정보공유 플랫폼인 아이씨에이치링크스(ichLinks)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국제무형유산 정보공유와 활용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다.

아이씨에이치링크스는 무형유산센터가 지난 2011년부터 축적해 온 무형유산 데이터 및 콘텐츠와 회원국 보유 자료를 공유,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태평양 무형유산 정보자원의 초국적 공유와 활용'을 주제로 한다.

노명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무형유산 정보공유의 가치'를 주제 발표하고, 이어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연수 국립무형유산원장, 박치대 EBS 연출가, 인병훈 영화감독, 정해운 닷밀 대표,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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