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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목동 파라곤 투시도./사진=동양건설산업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동양건설산업은 21일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서울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대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주변 생활환경 등의 여건과 세대별 유니트에 대한 설명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중 1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다. 분양가는 21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월동에서 당산역까지 잇는 경전철 목동선이 추진 중이고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 노선도 공사 중이다. 북측으로 경인고속도로 및 국회대로 서측에는 남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다.
반경 500m 내외에 강서초, 신강초, 양강초, 양강중 등이 있고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목동과 직선도로로 바로 연결돼 목동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지하차도화 사업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상에 조성되는 약 7.6㎞ 길이의 대형 선형 공원이 ㄷ 단지에서 약 400m 거리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 마련한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단지 분양 홈페이지에서 방문 일시를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신청자 외 동행인 1인으로 제한하며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진표와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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