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임수향 측이 낙상 사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임수향이 지난달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낙상 사고를 당했다"면서도 "최초 보도와 같이 기절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임수향은 혹시 모를 부상을 확인하기 위해 응급실을 찾았고, 다행히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제작진과 협의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임수향 측은 덧붙였다.

임수향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저 괜찮다. 여러분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내일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찾아뵙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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