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용준이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제주도를 찾은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가수 최용준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기타 연주와 함께 대표곡 '아마도 그건'을 부르며 등장한 최용준은 자신의 최고 히트곡으로 만화 '웨딩피치'의 주제곡' 전설의 사랑'을 꼽았다. 그는 "'웨딩피치 삼촌'으로 조카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난 커서 웨딩피치 삼촌한테 시집갈 거야'라고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월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코로나19 확산 후 전국 투어가 무산됐다고. 최용준은 "지금은 집에서 기타 치며 놀고 있다. 백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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