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불법 도박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트롯전국체전' 하차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8일 "'트롯 전국체전' 관련해 KBS 측과 출연에 대해 논의한 적은 있으나 양사 모두 출연을 확정 지은 사실은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김호중의 전 매니저 권 모 씨가 운영하는 팬카페에서 김호중의 불법 도박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김호중 측은 권 씨 지인의 아이디로 불법 사이트에서 3~5만원 정도의 게임을 수 차례 했다고 시인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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