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문수인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박보영을 꼽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납량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조권, 가수 겸 배우 유선호, 모델 문수인, 개그맨 이상준이 출연했다.

2014년 모델로 데뷔한 문수인은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월등한 농구 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문수인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박보영 선배님이다. 아직 실제로 마주쳤거나 만나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즉석 영상 편지를 요청했다.

문수인은 "이상형을 떠나 존경하는 선배님이고 한번 실물을 영접해보고 싶다"며 수줍게 인사,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퀴즈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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