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19일 공무원연금 개혁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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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공동 출범식에서 정홍원(가운데) 국무총리, 이근면(오른쪽) 인사혁신처장, 이성호(왼쪽) 국민안전처 차관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뉴시스 |
이 처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처 출범식 후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정부의 방향이 존재하므로 합리적인 원만한 타결이 정부의 방향"이라며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관피아 척결 문제에 대해선 "주요한 직무 중 하나가 세월호 사태로부터 출발돼 온 것이기 때문에 관피아 문제의 합리적인 대안을 좀 더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