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전담창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남원의 전북은행 남원지점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의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거점은행으로서 전북은행이 항상 함께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5일부터 피해지역 내 주민들와 기업들에게 피해극복을 위한 신규자금지원, 기존 대출금 기한연장, 금리감면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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