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해인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20종 커버를 장식했다.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첫 화보 촬영으로, 20주년 창간 기념호 커버 모델이 된 정해인은 20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며 "더 많은 걸 도전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특히 혼자 여행을 가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하던데, 두려움 때문에 하지 못했다. 하지만 언젠가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다"라고 밝혔다.
|
|
|
▲ 사진=배우 정해인 코스모폴리탄 커버 |
지난 7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정해인은 "팬들이 축하해 주신 덕에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며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은 변하지 않았다. 반면에 내 일에 대한 직업 정신과 태도는 조금 더 묵직해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가장 멋있는 사람을 정의해달라는 질문에 정해인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멋있다. 저 역시 그런 사람이 되려 노력한다. 스스로를 아끼면, 남들도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면서 "조급함 없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려 애쓰는 것이 여유를 잃지 않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
|
|
▲ 사진=코스모폴리탄 |
한편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코스모폴리탄 코리아는 생리대 기부 챌린지 캠페인에 나선다. 독자가 챌린지 영상에 참여하면 참여한 숫자만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영상은 코스모폴리탄의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스모폴리탄은 20년간 사랑해준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당신들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코스모폴리탄 챌린지'라는 주제 아래 독자들의 목소리를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 실어주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