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장의수가 중국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8월 25일은 전설 속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월칠석으로 중국에서는 발렌타인데이로도 유명한 날이다. 중국 팬들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거의 막혀 배우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칠석 응원 이벤트로 달랬다. 강남역 대로변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 장의수를 응원하는 영상 광고를 게재한 것.


   
▲ 사진=이엘라이즈


모델로 데뷔한 장의수는 김서룡, 강동준, 고태용 등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에 참여한 바 있다. 배우로 전향한 뒤에는 '배드파파',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평해전',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웹드라마 제작 후 영화로 만들어져 202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된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로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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