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준희가 소신 있는 연애관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에는 배우 고준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고준희는 3년째 '연애의 참견' 애청자임을 밝히며 "'연애의 참견'을 보며 연애관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전까지 최악이라고 생각한 연애들이 있었는데, 이 방송을 보면서 '나는 그래도 보통이었구나' 위로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 캡처


이어 "썸 스타일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고준희는 "난 썸을 안 탄다"며 "나한테 확신이 있고 그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먼저 좋다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썸이 싫다. 왜 그런 애매모호한 단계가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연애 직진녀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연애의 참견3'은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하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