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비즈니스센터 광장에 옥외 광고 설치
유로파리그·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생중계…축구팬 집중
   
▲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시 중심가에 위치한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전자가 최근 유럽에서 열린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LG 올레드 TV 옥외광고로 해외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 시 중심가에 위치한 ‘유로파비즈니스센터’ 광장에 설치된 가로 9미터, 세로 4.5미터 크기 대형 스크린에 LG 올레드 TV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쇼핑몰,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빌니우스시 주관으로 설치된 대형 스크린은 유럽에서 대형 스포츠 경기가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지 못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최소한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현장감 있는 경기 관람을 돕는 차원이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유럽축구연맹이 개최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인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이 연이어 열렸는데 이곳에서 경기를 생중계하며 많은 축구팬들이 모여 경기를 관람했다.

LG전자는 ‘베스트 TV 포 워칭 스포츠(Best TV for watching sport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외 축구팬들에게 LG 올레드 TV의 장점을 알렸다. 

또 광장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올레드 TV 광고 영상도 상영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4S(Sharp, Smooth, Speedy, Slim)’로 대표되는 LG 올레드 TV의 특장점을 고객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있다.

△샤프는 정확한 블랙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화질 △스무스는 역동적인 움직임도 생생하고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 △스피디는 빠른 응답속도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게이밍 호환 기능 △슬림은 월페이퍼, 갤러리, 롤러블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각각 영화, 스포츠, 게이밍, 인테리어 등의 고객 경험을 타겟팅했다.

LG 올레드 TV만이 가능한 압도적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에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기술 전문지 ‘와이어드’는 “가능한 최고의 화질을 원한다면 올레드 TV를 찾아야 한다”며 “게이밍 모니터처럼 완벽하게 기능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영화관 같은 TV를 원한다면 최고의 방법은 올레드 TV에서 시청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영국 IT매체 ‘테크어드바이저’도 LG 올레드 TV에 대해 “훌륭한 화질과 스펙을 갖춘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 및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이 제품을 성능 면에서 프리미어리그에 위치시킨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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