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곽동연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는 26일 배우 곽동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전 키이스트 부사장이었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정인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민기 대표는 "곽동연은 수려한 비주얼, 씩씩하고 유쾌한 매력, 탄탄한 연기 실력까지 모두 갖춘 재목"이라며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한 무궁무진한 매력을 뿜어낼 수 있도록 전면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2012년 데뷔작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복수가 돌아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 작품들에서 활약했다.

곽동연은 2021년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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